한눈에 보기
뒤에서 조용히 보는 RCOEN이랑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SLUAN이 만나면, 한 사람은 한 발 떨어져서 보고 한 사람은 옆에 와주길 바라요. 묘하게 끌리는데 묘하게 안 닿아요.
다섯 축에서 두 사람
다섯 축 중 1개가 같고 4개가 달라요. 같은 축은 서로를 바로 알아보는 자리, 다른 축은 서로를 배우는 자리예요.
- 사회성SLUANS 사교형RCOENR 내향형다른 성향
- 감정성SLUANL 민감형RCOENC 안정형다른 성향
- 조직성SLUANU 자유형RCOENO 체계형다른 성향
- 협조성SLUANA 친화형RCOENE 소신형다른 성향
- 탐구성SLUANN 실용형RCOENN 실용형비슷한 성향
잘 맞는 지점
RCOEN은 자리에 들어가도 잘 안 나서요.
- 옆에서 보는 게 편해요.
- SLUAN은 자연스럽게 사람들 가운데로 가요.
- 보통은 SLUAN이 RCOEN을 부담스럽다고 느낄 만한데, 이 둘은 오히려 결이 맞아요.
- SLUAN은 RCOEN이 자기를 평가 없이 봐주는 게 편하고, RCOEN은 SLUAN 덕에 자기가 굳이 사람들 사이에 안 끼어도 되는 게 편해요.
- 같이 모임 가면 SLUAN이 분위기 만들고 RCOEN이 SLUAN 옆자리에 앉아 있어요.
부딪히는 지점
SLUAN은 자기한테 끌려와주는 사람을 원해요.
- 가까운 사람한테는 더 그래요.
- 근데 RCOEN은 안 와요.
- 못 가는 게 아니라, 자기 자리에서 보는 게 자연스러운 거예요.
- SLUAN은 그 거리감이 자꾸 신경 쓰여요.
- “왜 옆에 안 와?”
- RCOEN은 “옆에 있잖아” 싶고요.
- SLUAN한테는 보는 자리랑 옆자리가 다른 얘기인데, RCOEN한테는 그게 같은 거리예요.
관계 사용설명서
가장 좋은 순간은 함께 모임에 갔을 때예요.
- SLUAN이 사람들 가운데서 분위기를 만들고 RCOEN이 그 옆자리에 앉아 평가 없이 지켜봐 주면, 둘 다 자기 자리에서 편해요. 그런데 SLUAN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기 쪽으로 와주길 바라고, RCOEN은 “옆에 있잖아” 싶어서 굳이 다가오지 않아요.
- SLUAN한텐 보는 자리와 옆자리가 다른 거리인데 RCOEN한텐 같은 거리라, 이 둘이 잘 가려면 RCOEN이 가끔 한 걸음 옮겨 앉아주는 것만으로 SLUAN의 서운함이 풀려요.
“RCOEN이 가끔은 한 발 다가와 주면 SLUAN이 안심해요. SLUAN도 RCOEN의 거리감이 무관심이 아니라는 걸 알면 덜 끌어당기게 돼요. 보는 자리에서 옆자리로 가는 거리가 둘 사이의 숙제예요.”
자기 탐색용이에요. 사실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