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눈에 보기
RCUEN은 존재하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는 유령이고, RLOEN은 자기 방 속에만 있는 사람이에요. 둘이 만나면 세상이 한 발 물러나는 느낌이 들어요. 두 사람의 부재가 만나요.
다섯 축에서 두 사람
다섯 축 중 3개가 같고 2개가 달라요. 같은 축은 서로를 바로 알아보는 자리, 다른 축은 서로를 배우는 자리예요.
- 사회성RCUENR 내향형RLOENR 내향형비슷한 성향
- 감정성RCUENC 안정형RLOENL 민감형다른 성향
- 조직성RCUENU 자유형RLOENO 체계형다른 성향
- 협조성RCUENE 소신형RLOENE 소신형비슷한 성향
- 탐구성RCUENN 실용형RLOENN 실용형비슷한 성향
잘 맞는 지점
둘 다 세상과 거리를 두고, 둘 다 자신의 세계 속에 살아요.
- RCUEN은 존재하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고, RLOEN은 존재하지 않으려고 해요.
- 처음 만날 때 둘은 비슷한 파장을 느껴요.
- 누가 누구를 요구하지 않고, 누가 누구를 강요하지도 않아요.
- 함께 침묵할 수 있고, 둘 다 없는 듯이 함께 있을 수도 있어요.
부딪히는 지점
RLOEN의 부캐는 자기 방에만 있으려는 모드예요.
- RCUEN의 부캐는 존재하지 않으려는 모드인데, RCUEN이 자꾸 사라지면 RLOEN은 “모두 나를 떠난다”고 확인해요.
- RCUEN은 거기 있는데 보이지 않고, RLOEN은 상대가 없는 것처럼 느껴요.
- 둘의 부재가 서로를 강화해요.
관계 사용설명서
같은 카페 구석에 두 시간 마주 앉아도 한 사람은 책, 한 사람은 노트만 봐요.
- 메시지 답장 며칠 늦어도 누구도 서운해하지 않아요.
- 그게 편한 시간이에요.
- 다만 RCUEN이 갑자기 연락 두절돼도 RLOEN은 찾지 않고, RLOEN이 며칠 방에서 안 나와도 RCUEN은 노크하지 않아요.
- 부재가 편한 만큼 누구도 서로를 붙잡지 않아요.
“RCUEN이 ‘넌 혼자가 아니야’를 보여줄 수 있고, RLOEN이 둘 다 없는 것 같은 자리에서도 함께라고 느낄 수 있으면, 이 둘은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만나는 친구가 돼요.”
자기 탐색용이에요. 사실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