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리 보기
자유낙하 중인 반란자 RLUEN과 자유로운 영혼의 방랑자 SCUEN은 둘 다 세상과 다르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에요. 그래서 함께할 때 둘은 가장 자유로워요.
잘 맞는 지점
RLUEN은 규칙도 관계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고, SCUEN은 묶이는 순간 사라지는 사람이에요.
- 둘 다 누군가의 제약을 받지 않으려고 하니, 함께 있을 때는 그 자유가 흐르는 게 편해요.
- RLUEN이 무언가를 거부할 때, SCUEN이 "알겠어, 그럼 떠나자"라고 따라가줄 수 있으면, 둘은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.
- 이 둘은 가장 자유로운 쌍이지만, 그 자유가 얼마나 오래갈지는 알 수 없어요.
부딪히는 지점
RLUEN의 부캐는 여기서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.
- SCUEN의 부캐는 모든 것을 떠나야 한다는 충동이 있어요.
- 언뜻 같아 보이지만, RLUEN이 어디서든 싸우려고 하면 SCUEN은 "난 싸우기 싫고 그냥 떠나고 싶어"라고 말해요.
- RLUEN은 SCUEN의 무책임함에 화나고, SCUEN은 RLUEN의 집착에 질려요.
관계 사용설명서
화요일 저녁에 SCUEN이 갑자기 "내일 휴가 냈어, 같이 어디 갈래?" 하면 RLUEN이 한 시간 만에 짐 싸서 따라나서요.
- 차에 음악 틀고 고속도로 달리면서 둘 다 핸드폰 끄고, 어디서 자고 뭐 먹을지도 안 정해놓은 채로요.
- 도착한 낯선 동네 편의점 앞에 앉아 캔맥주 따는 그 순간, 둘 다 한참 만에 처음으로 숨이 쉬어지는 표정이에요.
- 떠나 있는 동안만큼은 둘이 완전히 같은 결이에요.
“RLUEN이 가끔은 싸우지 않고 SCUEN과 함께 떠날 수 있고, SCUEN이 때론 RLUEN과 함께 싸울 수 있다면, 둘은 함께 자유로운 영혼으로 있을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어요.”
자기 탐색용이에요. 사실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