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이 둘은 예민함의 방향이 다르게 향해요. RLUAI는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무너뜨리고, RLUEN은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아요.
RLUAI가 RLUEN에게 계속 다가가려고 할 때, RLUEN은 무관심으로 대응해요. RLUAI는 "아, 저 사람도 외로운 거겠지"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손을 내밀고, RLUEN은 그 손에 불편함을 느껴요. RLUAI의 공감이 RLUEN에겐 부담이 되고, RLUEN의 거리감이 RLUAI에겐 거절처럼 느껴져요.
RLUAI가 무언가를 주려고 할 때 RLUEN은 먼저 눈을 돌려버려요. RLUAI의 순수한 마음이 RLUEN에겐 의존으로 느껴지고, RLUEN은 자신의 자유가 침해당한다고 생각해요. RLUAI는 자꾸만 상처받고, RLUEN은 자꾸만 도망쳐요. 한쪽이 다가갈수록 다른 쪽은 더 멀어져요.
둘이 만날 때 가장 편한 건 RLUEN이 RLUAI의 다가옴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때예요. RLUAI는 한걸음 떨어져 있고, RLUEN은 그 거리를 유지하고 싶어해요.
“이 둘이 함께하려면 RLUAI가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, RLUEN이 가끔은 상대방의 손을 받아줄 수 있어야 해요. 모든 사랑이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지만,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된 건 아니라는 걸 배우는 과정이에요.”
자기 탐색용이에요. 사실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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